도시의 밤은 은은한 불빛에 잠겨
멈추지 않지만
그 속에서 나는 잠시 멈춰 서
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걷는다.
가로등이 늘어선 거리 아래를 걸으며
나의 그림자는 길게 늘어선다.
#도시의밤 #걷다 #가을밤 #가로등 #짧은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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