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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길모퉁이 너머(짧은 글)

by 다온다올과함께 2024. 11. 20.

 
 
 
 
 

언덕길 끝, 모퉁이 너머
알 수 없는 세계가 숨을 고른다.
바람은 속삭이고, 낯선 빛이 비친다.
가쁜 숨결 사이로 호기심은 꽃처럼 피어나
힘겨움도 그저 길 위의 노래가 된다.
 
 
 
 
 


 
 
 
 
 
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길이
누군가에게는 호기심의 길이 된다.
 
 
 
 
 
 

#도시풍경 #호기심 #길모퉁이 #언덕길 #흑백사진 #거리풍경 #풍경 #짧은글
 
 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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