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인생3 꽃(짧은 글) 모두 활짝 핀 꽃에 마음을 빼앗겨 어느 누구도 시든 꽃을 사랑하지 않으리 그러나 시든 꽃조차도 한때는 봄날의 빛을 머금고 피었었으니 피고 지는 것이 꽃의 운명이라면 그 시든 모습 또한 아름다운의 일부일 것이다. 누구나 인생의 봄날은 있다. 지금 우리의 인생이 겨울이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자 #꽃 #인생 #봄날 #봄 #시든꽃 #명언 #짧은글 2024. 11. 18. 징검다리(짧은 글) 너의 삶과 나의 삶 사이에 조용히 놓인 징검다리 말없이 흐르는 시간의 강 위에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을 새긴다. 살아온 서로의 삶은 달라도 그 징검다리 위에서의 순간들이 한편의 영화가 되어 너와 나를 이어주는 이야기가 된다. 살다 보면 수많은 징검다리 위에 서게 되고 그 위에 머무는 동안 때로는 흔들리지만 결국 우리는 징검다리가 이어준 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. #징검다리 #인생 #삶 #이야기 #흑백사진 #사진 #짧은글 #청계천징검다리 2024. 11. 17. 햇살이 좋아(짧은 글) 은행에 볼일 보고 나오는 내 머리 위로 겨울 햇살이 내려앉는다. 차가운 바람도 없고 따스한 햇살이 머리를 간질간질 거리니 기분 좋은 햇살에 은행문 옆에서 서성이며 잠시 겨울 햇살을 즐겼다. . . . "오랜만에 나에게 자연을 선물했다." 2022. 1. 2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