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일상

햇살이 좋아(짧은 글)

by 바람사이 2022. 1. 27.

 

 

 

 

은행에 볼일 보고

나오는 내 머리 위로

겨울 햇살이 내려앉는다.

차가운 바람도 없고

따스한 햇살이

머리를 간질간질 거리니

기분 좋은 햇살에

은행문 옆에서 서성이며

잠시 겨울 햇살을 즐겼다.

.

.

.

"오랜만에 나에게 자연을 선물했다."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웃음(짧은 글)  (0) 2022.02.03
섣부른(짧은 글)  (0) 2022.01.28
그때그때(짧은 글)  (0) 2022.01.25
이렇게 저렇게(짧은 글)  (0) 2022.01.24
아픈 사랑(짧은 글)  (0) 2022.01.23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