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도시풍경2 길모퉁이 너머(짧은 글) 언덕길 끝, 모퉁이 너머 알 수 없는 세계가 숨을 고른다. 바람은 속삭이고, 낯선 빛이 비친다. 가쁜 숨결 사이로 호기심은 꽃처럼 피어나 힘겨움도 그저 길 위의 노래가 된다.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길이 누군가에게는 호기심의 길이 된다. #도시풍경 #호기심 #길모퉁이 #언덕길 #흑백사진 #거리풍경 #풍경 #짧은글 2024. 11. 20. 빨랫줄 풍경(짧은 글) 빨랫줄에 걸린 건 빨래가 아닌가을 하늘 한 조각 바람은 그 하늘을 살짝 흔들고오늘도 그 줄엔 햇살에 말려 바래지 않은 푸른 하늘이 한껏 널려 있다. 습기 찬 마음가을볕에 말리면 좀 나아질까 #가을하늘 #가을볕 #가을햇살 #빨랫줄 #풍경사진 #도시풍경 #흑백사진 #짧은글 2024. 11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