◈ 저항선이란?
저항선이란 주가가 상승하다가 부딪혀서 자주 되돌아오는 가격대를 말해요.
즉, 매도세가 강하게 몰리는 구간으로 이 선 위로 뚫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가가 자주 눌리는 곳입니다.
정의를 쉽게 풀면?
- 사람들이 “이 정도면 충분히 올랐지” 하고 파는 구간
- 이전에 많이 물렸던 사람들이 본전 오면 던지는 가격대
- 그래서 주가가 쉽게 못 넘고 밀리는 구간이 바로 ‘저항선’
◈ 시각적 예시
10,500원 ← 저항선 (여러 번 부딪힌 가격)
▲
│ 🟥 ← 매도세 몰리는 자리
│ 🟥
│ 🟥
│ 🟥
│ 🟥
───────
│
│
주가 상승 중...
◈ 실전 특징
특징 | 설명 |
반복적으로 부딪히는 가격대 | 2번 이상 반등 실패 시 강한 저항으로 인식 |
거래량 증가 | 저항 돌파 시 거래량이 늘어나야 신뢰 가능 |
심리적 가격도 저항선 | 예: 10,000원, 20,000원 등 ‘딱 떨어지는 숫자’ |
◈ 저항선 실전 활용법
1. 매도 타이밍 판단
- 주가가 저항선에 가까워지면
→ 수익 실현 고려
→ 매도 대기자 많기 때문에 반락 가능성 있음
2. 돌파 여부로 판단
- 강한 거래량과 함께 돌파
→ 추세 전환 or 상승세 강화 신호 - 돌파 실패하고 다시 밀림
→ 매수세 약함 → 눌림/하락 가능성 있음
◈ 저항선 → 지지선 변신?
주가가 저항선을 뚫고 올라간 뒤,
다시 해당 가격까지 내려왔다가 지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걸 “지지-저항 전환(역할교대)”이라고 합니다.
- 전에는 넘기 힘든 가격 →
- 돌파 후에는 잘 안 깨지는 가격
이건 매매 타이밍 잡을 때 굉장히 유용한 개념입니다.
◈ 예시 상황
예1: 저항선에서 파는 전략
- 주가가 8,000원 → 9,800원까지 상승
- 이전에도 9,800원에서 2번이나 눌림 발생
- 이번에 또 9,800원 근처 도달
→ 매도 타이밍 가능성 매우 높음
예2: 저항 돌파 후 눌림매수
- 10,000원이 저항선
- 주가가 거래량 동반하며 10,200원까지 돌파
- 이후 다시 10,000원까지 눌림
→ 역할 전환된 지지선에서 매수 고려 가능
◈ 실전에서 저항선 찾는 방법
- 차트에서 눈으로 확인
- 이전 고점들이 비슷한 위치에서 멈춘 지점 찾기
- 수평선 도구 사용 (TradingView, HTS 등)
- 피보나치 되돌림이나 볼린저 밴드 상단 등과 함께 활용
- 이평선(예: 60일선, 120일선)도 저항 역할할 수 있음
◈ 저항선에서 흔히 하는 실수
실수 | 설명 |
저항선만 믿고 무조건 매도 | 추세 강할 땐 돌파도 잘 됨 |
거래량 무시 | 거래량 없이 돌파 = 가짜 돌파 가능성 높음 |
감정 매매 | “여기서 떨어졌었으니 무조건 또 떨어질 거야” → 위험한 고정관념 |
◈ 저항선 활용 요약
상황 | 전략 |
주가가 저항선 접근 중 | 수익 실현/부분 매도 고려 |
거래량 동반 돌파 | 신규 진입 또는 추격 매수 가능성 |
돌파 후 눌림 | 눌림매수 포인트 가능 (역할 교대) |
#경제 #경제용어 #주식 #저항선
반응형
'경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RSI란? (0) | 2025.05.15 |
---|---|
박스권(Box Range)이란? (0) | 2025.05.13 |
지지선(支撑線, Support Line)이란? (0) | 2025.05.09 |
스윙투자란? (0) | 2025.05.07 |
선물과 괴리율 (0) | 2025.05.05 |
댓글